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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지직 방송 시작을 결심하고 OBS를 깔아봤지만 막상 방송 켜기 버튼 앞에서 손이 멈추는 분 많습니다. 화질 설정은 어떻게 잡지, 첫 카테고리는 뭘로 골라야 하지, 아무도 안 들어오면 어쩌지. 머리만 복잡합니다. 저도 5년 전에 똑같았습니다. 옆에서 알려주는 사람만 있었어도 두 달은 줄였을 시행착오, 오늘 정리해드립니다.
방송 켜기 전 점검할 4가지
송출 버튼 누르기 전에 5분만 점검하면 첫 사고는 막을 수 있습니다. 게임 BJ로 활동 중인 김 모 씨는 첫 방송 때 마이크 입력을 OBS에 넣지 않은 채 30분간 무음 방송을 했다고 합니다. 채팅창에 '소리 안 들려요'가 도배될 때까지 본인은 몰랐습니다.
- 마이크 입력이 OBS 오디오 믹서에 잡히는지(소리 미터가 움직이는지)
- 웹캠이 켜져 있고 노출·초점이 맞는지
- 송출 인터넷 업로드 속도 10Mbps 이상 여부
- OBS 미리보기와 실제 송출 화면 일치 여부
스트림 키 발급과 OBS 연동
치지직 스튜디오에 접속하면 방송 설정 메뉴에서 스트림 키를 받을 수 있습니다. 이걸 OBS의 설정 > 방송 메뉴에 붙여넣으면 끝납니다. 단, 스트림 키는 절대 화면에 띄우지 마세요. 노출되면 누구나 내 채널로 송출할 수 있어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.
서비스 선택과 서버 주소
OBS 최신 버전(30.x 이상)은 '치지직'을 기본 서비스 목록에 포함하고 있습니다. 구버전을 쓴다면 사용자 지정 서버로 RTMP 주소를 직접 넣어야 합니다. 업데이트 한 번이면 해결되니 미루지 마세요.
치지직 방송 시작 시 권장 화질·비트레이트
치지직은 1080p 60fps를 무료로 제공합니다. 다만 비트레이트 상한이 있어서 무작정 올리면 오히려 끊김이 발생합니다. 아래 값이 안정적입니다.
| 해상도 | FPS | 비트레이트 | 권장 업로드 |
|---|---|---|---|
| 720p | 30 | 2,500 Kbps | 5 Mbps |
| 720p | 60 | 4,500 Kbps | 8 Mbps |
| 1080p | 30 | 5,000 Kbps | 10 Mbps |
| 1080p | 60 | 8,000 Kbps | 15 Mbps |
치지직 방송 시작 후 첫 카테고리·태그 전략
같은 콘텐츠라도 카테고리 선택에 따라 동접이 두 배 차이 납니다. 토크 BJ로 활동 중인 박 모 씨는 첫 한 달 평균 동접 3명이었는데, 카테고리를 '저스트채팅'에서 '소셜·잡담'으로 바꾼 뒤 평균 동접이 12명까지 올라왔다고 합니다.
"인기 카테고리는 경쟁이 치열해서 노출이 어렵고, 비인기 카테고리는 시청자 자체가 없습니다. 동시 시청자 100~300명 규모의 중간대 카테고리를 노렸더니 신규 유입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."
태그는 5칸을 다 채워라
치지직은 방송당 태그를 여러 개 등록할 수 있습니다. 비워두면 검색 노출이 안 됩니다. 게임명, 콘텐츠 유형, 분위기, 시청자 참여 형태를 골고루 섞으세요.
방송 시작 후 시청자 모으는 법
- 방송 시간대 고정: 매일 같은 시간 송출
- 방송 길이 최소 3시간: 추천 알고리즘 노출 확보
- 방송 종료 직전 다음 일정 공지
- SNS 동시 운영: 인스타·X에 클립 업로드
이때부터는 데이터를 봐야 합니다. 누가 들어와서 얼마나 머무는지, 어떤 시청자가 후원으로 이어지는지 감으로만 잡으면 두 달 뒤 같은 자리입니다. 큰손탐지기 같은 분석 도구를 켜두면 어떤 시청자가 후원 가능성이 높은지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. 제공 기능 전체에서 항목별로 확인 가능합니다.
자주 하는 실수와 해결법
오늘 당장 두 가지만 챙기세요. 첫째, 위 표에 맞춰 OBS 비트레이트와 인코더를 세팅합니다. 화질 문제 절반은 여기서 끝납니다. 둘째, 첫 방송 카테고리는 동시 시청자 100~300명대 중간 규모를 노립니다. 이 두 가지만 지켜도 첫 달 동접이 한 자릿수에서 두 자릿수로 바뀝니다.